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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다이앤은 창녀에서 요원이 되고
페에르는 뽕쟁이에서 테러범이 된다
다이앤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제레미는
첩보기관의 인사담당였고
첩보기관 수장 알렉스도 아버지가 아녔다
다이앤은 요원으로 초대된 것이 아니라
첨부터 관찰대상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고급 식당에서 테러범 수장의 애인으로 있을 때
전에 매춘할 때 손님이 알아본 것조차
그 수장이 다이앤 신분을 알아채도록 쇄기를 박도록
미끼가 된 것 뿐였다
다이앤은 모든 것에 다 속았다 해도 단 한 가지
몸을 강간을 당하다시피 하게 한
알렉스가 증오스러웠기에
알렉스에게 원망을 퍼붓는다
국가를 위해 죽어간 무명의 요원들 명패 앞에서
애국심에 회의를 느낀다
***
여느 여자 첩보원 영화와는 달리
반전은 많지만
액션 부문에서 무척 빈약하다
아니, 없다고 봐야한다
과연 그리고 애국심 운운하며
친구도 가족도 애인도 없이
모든 사람을 속이는
블랙 요원의 삶이 옳은 것인지를 생각게 한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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