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선희와 슬기 (Second Life, 2018)

잔인한 詩 2022. 6. 30. 04:54
반응형

독립영화를 분석한다는 건 
무척 피곤한 일이다

제대로 안 갖추어진 제작환경에서
쉽게 말해 제작비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뭔가 거창한 말을 하려고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의지가 
내심 비치는 장르가 독립영화다

대박 치면 상업영화 길이 열리겠지
안 되면 예술영화로 남겠지 대충 그런 식이다

돈이 없으니 
무명 배우를 쓰거나 초짜 배우를 쓴다
문제는

그만한 연출력이 있고 없고
그만한 각본을 제대로 썼냐이다

1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