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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영웅이 되었다
3일 밤이 지났더니 테러범이 되었다
사람은 어떻게 삶을 살았냐에 따라
오해를 받기도 하고
옹호를 받기도 한다
리차드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서
얼평에 몸매평에 찌질이로 낙인찍혀 살아갔지만
정직과 성실로 왓슨이란 변호사를 인생에서 만났고
기생충 기자들과 FBI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와중에도 법 질서를 인정하고 부당한 수사에 협조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리차드에게
왓슨도 기겁을 하는데
리차드는 자신 또한 화란 감정을 가진 인간임을 역설한다
***
거세개탁의 세상에서
선함과 의로움으로 군계일학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겪어야할
안타까움과 선한 싸움을
영화는 그려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클린트 감독의 영화에선 늘 그렇듯 살아있다
범인도 잡고 해서 좋긴 한데
실화이면 그 여기자와 FBI요원은 어케 됐는지 정도는 알려주면 좋았을 터..
천벌을 받을 것들!!!
3.5 / 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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