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 2018)

잔인한 詩 2020. 6.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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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의 연속성이 잘 안 이뤄지고 있다
튄다는 거다
스크립터가 잘못한 경우

연기가 어색하고 부적절하다
연출이 놓친 경우
배역이 이상하다

남주의 나이가 여주의 실제 나이를 떠나
배우가 동안이 아닌 이상 너무 차이 난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출생: 1981년 4월 19일 (39세)
엠마 로버츠 출생: 1991년 2월 10일 (29세)
뿐만 아니라 남주 여주의 어릴 적일 때
부모, 조부모의 외모가
적어도 15년이 지나도 그대로이고
현재를 비교했을 때 늙지도 않았다
분장 실패든지
관심이 없든지
핍진성이 너무 떨어진다
***
아주 어릴 때 둘이 친한 친구사이다가
결혼 적령기 넘어서 마치 못 잊은 연인처럼 행동한단 자체가
너무 그 과정을 다 뛰어넘어서
다른 영화에서 처럼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아
필연성이 떨어진다

너무 구태의연하고 식상하고 틀에 박혔고
그 뭐랄까 냉동피자인데
수제피자로 속이는 경우랄까?!

너무 뻔한 서사, 전개...
더 웃긴 게 두 집안이 앙숙이 된 이유가
할배할매의 도우, 소스가 합해진 피자 이름 때문였던 것

그걸 그걸 그걸 영화 말미에 말한다
기도 안 찬다 정말..!!
둘은 이미 호적이 꼬이게 했구만..
쥔공 둘은 결혼하면 남매가 될 텐데?! ㅋ
근친상간의 이야기로 결론이 맺어진다!!!
***
막판에 NG 장면과 안 쓰인 테이크를 보여주는데
오히려 이게 더 영화로서의 의미가 있을 듯싶다
데꾸빠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 영화는 타산지석이 아니라
반면교사로서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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