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와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보인다
비록 강간을 당하진 않았지만
더한 수모를 겪을 상황에서
상대를 잘못 고른 악마들에 대한 처벌에 관한 영화다
사실 그것도 잘못 고른 게 아니고
고르게끔 한 언니의 함정수사였다
감독은 한국의 영화 대사처럼
좆같은 법(내 표현이 아니라
영화 대사에서 한국 법을 조롱한다)에
대항하는 여전사를 표현하고 싶었겠지만
미흡하다
한국에서 저런 것들이 있을 리가 하면서
양아들을 유학파로 설정했는데
것도 좀 지나치다
현실을 파고들 필요가 있다
각본도 쓰고 감독도 하는데
어설프다
연극의 대사와
영화의 대사는 틀리다
(네이버 포털에 보니 각색에 몇 명이 붙었는데
이 모양 이 꼴인지 의문이다)
연기도 마찬가지고
***
남지현.. 낯선 배우라 조사를 해보니...
대한민국의 걸그룹 4minute의 멤버이자 리더이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라 한다
영화만 보는 나로선 낯설 수밖에 없다
영화도 나오긴 했는데 내가 싫어라 하는 장르에
무명 영화라 이 배우를 보질 못했다
2022 데드캠핑 더라이브
2018 어쩌다 결혼 조연
2014 레디액션 청춘 주연
2014 훈련소 가는 길 주연
2013 러브포텐 - 순정의 시대 주연
2010 심야의 FM
왓챠 필모가 대충 이런데
심야 빼곤 다 못 본 영화다
2013, 4년에 영화에 올인한 듯한데
빛을 못봤나보다
***
남자 패거리 5개에
여자 한 개
초대남 두 개
총 7+1 vs. 1이다
알고 보니 한 여군 중사였다
함정수사였다
고어적인 측면이 너무 약하다
아마도 심의 때문에 표현을 줄인 것 같은데
아쉽다
좋은 소재를 좋게 제대로 표현했으면 싶다
세상을 믿고
사람을 믿은 동생은 강간살해 당한다
여군인 언니가 초법적으로 살해범들을 처벌한단 얘기다
헌데 이 감독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미국 영화를 너무 많이 봤든지
한국 정서를 모른다
여군과 총, 부비트랩
이건 미국 영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다
그냥 영화 접었으면 싶다
재능 없다!!!!
***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의 첫편은 1978년였다
이후 후속작이 나왔지만 다 같은 맥락이다
전편을 다 봤지만 점점 약해졌다 표현수위가...
그런데 감독이 2022년도에 이런 유의 영화를
제대로 각인될 정도도 아니고 만든단 자체가
영화를 역사를 모른단 거다
그냥 그만 둬라
제발 접어라 답없다
그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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