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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위해선 총괄부장을 죽여주고
아들 루크를 위해선 일진 패거리를 패주고
딸 애나를 위해선 대마초 놈팽이 애인을 살인 누명을 씌워
경찰에 가두고
애나는 아무리봐도 뭔가 숨기는 듯해서
데이빗이 제대했다는 군대엘 전화하는데
알고 보니 1주일 전 죽은 거로 돼있고
데이빗은 살인 병기로 실험체였다
군당국에선 죽이러 오지만 모두 당하고
데이빗은 엄마와 아빠를 죽이고
애나와 루크를 죽이려 하지만
데이빗이 루크에게 방어용으로 준 버터플라이 칼에 찔려 죽은 줄 알았는데
소방관 옷을 입고선 화재가 난 학교 건물을 빠져나오는 걸
애나가 보고선 헉 한다
데이빗은 신분이 노출되면 주위 아는 사람을 다 죽이도록 돼있었던 것
***
그 위함이 과도함이래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위함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조작된 프로그래밍화 된 것이고
심지어 위함의 대상조차 없애려는 것이
진정한 위함일까
결국 그 위함은 자신의 만족을 위하는 것일 뿐이다
위함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 곧 죽이는 것으로 해결하지만
일상사 누군가를 위하는 것이
과연 상대를 위하는 것이고
자신을 위하는 것이며
그것이 진정 상대든 자신이든
위하는 것인지
차용하고 적용해볼 만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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