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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카는 야쿠자 조직 간의 무력충돌을 막는 것이 정의라 생각하고
양측을 오가며 중재를 하는데
경찰 본부측에선 다시금 조폭들이 활개를 쳐서
공포 정치를 만들려고
이라코 오른 팔 우에바야시를 일부러 풀어준다
우에는 출소하자 마자 자신을 때렸던 간수 피아노 학원장 여동생을
강간, 눈알 파기 및 상해로 죽이는데
경찰 측에선 동부서에서 히오카를 데려와선
히로시마 노땅 형사랑 짝을 지어 수사를 하게 한다
우에의 폭주는 계속되고 부두목 내외를 죽이고
조직을 손에 넣고 두목 행세를 하는데
히오카는 정보를 얻기 위해 이라코 행동대원인 친타를 끄나풀로 심는다
습격이 있다던 날
이미 우에는 친타가 첩자였음을 알고 있었고 친타를 총쏴 죽인다
평소 히오카 주변에 알짱되던 기자의 짓이 아니라
경찰 본부측의 간첩 짓을 한 히오카의 환심을 샀던 노땅 형사 짓였고
본부 측은 히오카에게 경찰 조직의 눈엣 가시라서 덤탱이를 씌우려고
자백까지 얻게 한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기자를 팰려는 히오카에게 기자 왈
여태 경찰측에서 우에를 뒤를 봐주고
조직 간의 항쟁을 부추긴 것이란 것을 일깨워주자
노땅 형사집을 찾은 히오카는 그 집은 빈집이고 속았다는 걸 알게 된다
결국 기자와 짜고 경찰 내부 비리를 기사화시키고
히오카는 서에 잡혀들어가는데
그날 이라코는 오다니 아지트에 습격을 가고
히오카는 감호 담당 형사의 총을 뺏어
습격 장소엘 가고 이후 우에와 히오카는 자동차 추격 및 격투가 벌어진다
거진 반쯤 죽인 우에를 쫓아온 관리관 일행이 알뜰살뜰 챙기자
히오카는 관리관 총을 뺏어 우에를 쏴 죽인다
이후 그 노땅 형사는 친타 누나가 트럭으로 밀어 죽이고
히오카는 산골 파출소로 전출된다
***
야쿠자들 징글징글하다
이 배경된 연도는 1993년으로 폭력단 처벌법 제정으로
조폭들은 잡혀간다
희한한 설정이 친타도 우에도 다 한국인이라는 거다
한국 여권까지 챙기고 엄마랑 한국에서 살 꿈에 젖은 친타만 불쌍하게 됐고
진즉 우에를 조직 측이든 히오카든 죽이면 해결될 문제를 계속 끌고 가는 게 답답해 미치겠다
마지막 시퀀스는 히오카가 일본에 사라졌단 늑대를 실제 보고 쫓는 장면이다
히오카가 쌈도 잘 하고 총도 잘 쐈으면 좋았으련만
정제된 사격술과 격투술이 없다
그 또한 답답했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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