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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왕따의 성장 드라마
***
<치어 댄스, 2017>랑 유사한가?
아니지 이 작품이 먼저지 ^^;;
2015년엔 이 영화 댄스부로
2017년엔 치어부로 바뀐 듯
나오는 애들은 이러저러한 영화에서 많이 본 애들
듣보잡들은 아니다
어쨌든 일본 영화의 강점은 여전히..
다양한 소재이다
한국은 언제쯤 그렇게 될까?
일본은 돈이 되든 안 되든
모든 소재를 시험한다
그게 부럽다..
***
뭐랄까.. 못하는데 잘하는 척하는 것보다
잘하는데 못하는 척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같다
억지로 초반에 춤을 못추는 것이 어색하다
***
껄렁한 애는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데
블핑의 제니랑 표정이 너무 흡사하다
***
서사는 뻔하다
학원물이므로 짝사랑, 왕따들의 성장기, 배신, 자아 찾기, 우정 배신 등등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인물들 각자의 삶의 이야기..
***
왕따는 당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왕따시키면 된다
왜 인간은 외로움을 두려워하는가?
난 되려 즐거운데..
***
정적인 장면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건
화면을 훑는 방법 밖에 없을까?
화편화, 화각, 서사, 음악 다 무난하다
***
왕따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아즈사
학교를 목적 없이 다니던 미카
원조교제가 사랑인 줄로만 믿었던 마나미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무늬만 범생이 타마키
가난의 부끄러움으로 허세 떨던 하즈키
이 다섯은 마나미의 유산으로
서로의 가식을 털어버리고
하나가 된다..
결국 다섯의 인생이
다섯의 물줄기가
하나의 목표로
한 물줄기로 나아간다
그리고 주변을 변화시킨다!!
근데 좀 억지스럽고
오글거리긴 하다 ^^;;;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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