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한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 요즘 유행하는 여전사를 바랬건만 여어엉~~~ 아니다 악당은 겨우 넷 그것도 어리버리 10대 볼거리도 없고 인상 깊은 것도 없다 너무나 뻔한 수순으로 전개된다 테러범이 학교에 들어왔고 쥔공 혼자 다 막는다는 설정였으면 재밌었을 듯 ㅠㅠ *** 서사는 이러하다 아빠랑 사냥을 자주하면서 총에 맞은 짐승을 가차 없이 고통을 덜어주겠다며 돌로 머릴 내리찍는 조이는 엄마를 잃은 아픔을 아직도 간직한 채 또 그놈의 흑백 인종화합 정책의 일환의 설정인 흑인 루이스와 단짝 친구이다 학교서 점심시간에 찌질이 네 명이 승합차에 폭탄을 싣고 학교 식당을 처박고 진입해서 학생 몇과 선생 및 관리직원을 총과 칼로 죽인다 루이스가 흘린 음식 국물 때문에 화장실에 간 조이는 인질이 되지 않는다 이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