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6.14.목요일 딴지 영진공 드뎌 마지막 회다.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솨의 똥침 보낸다. 지금껏 뭔 얘기를 떠들어댔는지 궁금한 독자는 요기를 콕 눌러주시고 이젠 결론을 향해 치닫겠다. 먼저 이미도씨의 만행부터 디비겠다. 자, 기대감 만빵으로 충전하고 따라오시라. 이미도씨... 유명하다. 극장에서 가끔 영화 보는 넘들은 모두 알 것이며 모르는 독자는 그냥 유명한 영상번역가라고 알아두면 되겠다. 이런 아저씨를 본인이 마지막 회에서 언급하는 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자타가 인정하는 정상급에 있으면서 만행을 저지르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영상번역휠드에 한 명만 유명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요 얘긴 뒷부분에서 하고... 만행 디벼보자. 먼저 다. 만행사례 NO 1 Na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