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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이것은 내가 알아주는 영화라 번역을 했다.
그게 개봉하는 줄도 하고 있는 줄도 하려는 줄도 관심도 없었고
언싱커블, 폴리는
남이 알아주는 것이라
난 몰랐지만 뭔가 싶어서 번역을 시작했고
나도 알게된 경우였다.
하지만...이제...
남이나 내가 알아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알아주는 영화를 번역하고 싶다.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르 마냥
미인도의 최규환 그 친구의 역할의 그 인물마냥
난 천재도 아니고
이 방면에 재능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애정이 아닌
애증으로
이 번역이란게
내게 주어진 선물이라면
세상의 빛그림자 아래로
조금의 새끼손가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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