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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알아주는 것과 내가 알아주는 것과 하나님이 알아주는 것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이것은 내가 알아주는 영화라 번역을 했다. 그게 개봉하는 줄도 하고 있는 줄도 하려는 줄도 관심도 없었고 언싱커블, 폴리는 남이 알아주는 것이라 난 몰랐지만 뭔가 싶어서 번역을 시작했고 나도 알게된 경우였다. 하지만...이제... 남이나 내가 알아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알아주는 영화를 번역하고 싶다.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르 마냥 미인도의 최규환 그 친구의 역할의 그 인물마냥 난 천재도 아니고 이 방면에 재능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애정이 아닌 애증으로 이 번역이란게 내게 주어진 선물이라면 세상의 빛그림자 아래로 조금의 새끼손가락이고 싶다

개나 소나 하는 번역,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번역

솔직히...이미도고 나발이고 간에.. 돈 받고 일하는 그 사람들의 수준을 믿을 수가 없다. 헌데도 마치 교주마냥 떠 받드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영어? 정말 개나 소나 해석할 수 있다. 문제는 그걸 얼마나 우리말 답게 하는 것이다. 영어 좀 잘 알고... 해석 빨리 하고 하면 프로일까? 고수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진정한 프로란(돈을 받고 안받고에서 프로 아마추어를 나눈다면 할 말 없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프로..곧 전문가란 뜻으로 본다면...) 영어 뿐만 아니라...해당 언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더 나아가서 원 시나리오 원 대사 보다더...영화를 가치롭게 우리말 답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럼 무어가 필요할까? 영어실력? 해당 외국어 실력? 물론 그건 번역에 있어서 오역을 줄이고 속도를 ..

정말 피눈물 나게 이넘의 티스토리 초대장 구했네요.주신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삶을 살면서 걸림돌이란게 있고 거쳐야할 역경이란게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보이지 않는 가상세계인 티스토리!!! 들어오는 관문이 너무 좁더군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천국으로 이를지니... 천국인지 지옥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길에서 좁은 길을 찾아 왔습니다. 초대장 주신 다이키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분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고 저런 인간 왜 줬나 하는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삿짐 풀려면 함참이겠지만... 그래도 드려야할 말씀이 이기에 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