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각나는 영화다 유명하고 잘 나가던 경찰은 두 양아치에게 윤간과 살해를 당하지만 법이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송 대상자 중 한 놈이 그 강간살해범이 끼어있고 딸의 시신 조차 찾지 못한 아빠 경찰은 이송 차량을 세운다 이 차를 운전하는 경찰은 법만 믿는 고지식한 사람 그렇지만 그에게도 두 딸이 있고 나중에 사연을 알게 되고 얼마나 악랄한 양아치였는 지 알게 되자 아빠의 심정으로서 양아치의 손을 날리고 시신의 위치를 알아낸다 *** 내용이 뻔히 짐작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왜냐면 아빠 경찰이 선해 보였기 때문였고 죄수들을 이송 도중에 빼내려하는 여느 영화와 달랐기에 되려 법이 못해주는 정의를 실현하려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인간이 만든 법은 아무 것도 못해준다 정의를 실현하려면 사적 복수가 최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