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사랑한 남자 (El hombre que amaba los platos voladores, The Man Who Loved UFOs, 2024)

방송국 리포터 호세는 라 칸델라리아에
UFO의 착륙 지점이라는 불에 탄 잔디의 큰 원 취재를 의뢰받고
뉴스로 내보내고 시청률을 뽑는다

이후 카메라맨이자 친구 창고와 엘레니타, 구티와 함께
호세는 증인과 증거를 조작한다

딸 마르티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니까
아빠에게 가짜라도 좋으니 증거품을 달라한다

항공샷을 찍기 위해 헬기에 탔다가 기계 이상으로 비상 착륙하는데
마침 라 콜메나 어떤 지하 광산이 있고
출입금지 팻말과 창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의 흔적을 찾겠다며
호세는 안으로 안으로 들어갔다가 갱도 붕괴로 갇히고 만다

호세는 그 안에서 자신의 과업을 미래를 그린 벽화를 보는데
소방대에 의해 구출되고
굴에서 갖고 나온 자신이 공중의 UFO를 반기는 그림의 돌 파편을 딸에게 준다

호세가 탄 구급차는 방송 촬영진과 소방대 및 구경 나온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중의 비행접시 안으로 빨려 올라간다
***
후반부 빼곤 다 실화임을 엔딩 크레딧 화면에서 보여준다
영화 소재가 너무 유치하고 전개가 너무 지루하다

 

1.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