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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작품은 수도 없이 봤다
헐리우드식의 영화가 대개였지만
브라질식의 영화는 어떠했을까?
신데렐라가 이름이 아니라
신치아 도렐라지만 잔치석상에서
귀 어두운 할매가 이름을 못 알아듣자
신데렐라라고 해버린다
엄마가 죽은 것이 아니라
마귀같은 여자가 아버질 꾐으로
이혼하는 설정으로 바꾸고
왕자는 잘 나가는 프린스란 이름의 가수로 바뀐다
신데렐라를 도와주는 마녀는 이모로 설정되고
구두는 신발로 대체된다
신치아가 사랑을 믿질 못하는 건
부모의 이혼과
이모의 애정사 때문
프린스가 첫눈에 반함은 핍진성이 있지만
신치아가 갑자기 프린스에게 끌린단 설정은 아니올시다 이다
배역의 문제에 있어서도
브라질에선 신치아가 더 이쁜 것인지 모르겠지만
새엄마 두 딸 중 뚱뚱하단 설정의 지젤리가 훨 더 이쁘다
역할이 바뀌었으면
좀더 몰입도가 좋았을 듯하다
무튼 신데렐라 재해석의 시도는 좋았지만
성공은 못한 영화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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