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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전문 감독의 첫 장편 애니이다
영화의 배경과 인물은 중국 현대인데
정서는 무척 미국적이다
미국판 뮬란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소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여인
각각 되찾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
결국엔 과거는 뒤로하고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서
새로운 사랑을
더 큰 사랑을
시작해야 한다는 주제다
소녀는 새엄마와 그에 딸린 남자 동생을 맞아들이고
달의 여신은 연인을 잊고
주위에 있는 자신의 신하들의 사랑을 깨닫고
비록 완전하지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삶은 지속된다는
아니.. 삶은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단 얘기다
***
영화적 기법으로서 너무 미국적이라
거부감이 들고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어데서 많이 본 거라
식상하다
설정도 반응도 전개도
식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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