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알리와 퀸스의 여왕들 (Ali & the Queens, 2021)

잔인한 詩 2021. 10. 19. 20:53
반응형

애가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
엄마가 좋아서도 아니고 아버지와 집안 심지어 이모조차 반대해서
뉴욕에 눌러살게 됐고
아버지가 이혼하재서 이혼해서 새가정을 일구고 살고 있으면
축복을 못해줄 망정
그 가정이 굳이 끼어 살겠단다
비록 첨엔 가겟세 맹글겠다고 알리를 받아주고
엄마도 찾아주고 했겠지만
분명 이후 아들 처럼 대해줬건만
아주머니들한테 밑바닥 인생이라고 막말을 해댄다
이 모든 것은 알리 엄마고 알리의 존재를 숨기려고
옛 룸메 파르티에게 돈 2만 달러를 쥐어준 것 때문였는데..
결국 알리는 엄마에게 찾아가 주거침입까지 하려하고
엄마를 원망하는 말을 하고
엄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결국 미안해진 알리는 아줌마들 집을 다시 찾는데
갑자기 뉘우쳐선 일방통행이란 곧 자신의 행복의 유일한 길은 엄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아주머니들이 있어서 새로운 가족이 뭔지를 알면 행복하게 된단
제작 영상을 보여주고
사과를 한다 급작스레...
아주머니들은 용서를 하고 받아들인다
엄마 마이는 갑자기 이유도 없이 아들의 영상을 보고선
남편에게 이실직고를 하고
알리는 예술학교 장학금을 갑자기 받게 되고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게 됐단 이야기다
***
너무 흔한 소재에
너무 흔한 주제에
너무 뻔한 전개에
너무 뻔한 결말에다
것도 너무 갑작스런 해피엔딩이다
필연성은 개나 줘버려!!!

0.5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