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레이머는 말기 뇌종양 진단을 받고
암환자 모임에 갔는데
참석자 헨리가 불법 수술과 FDA 미승인 약으로
4개월 시한부 인생에서 완치됐다고 의사를 소개해준다
멕시코까지 가서 수백만 불의 돈을 지불했는데
감사의 표시로 데낄라를 갖다 주러 갔다가
수술 화면은 강좌 녹화화면였고 의사라고 해봤자
수술 책 교본 보고 수술하는 척했음을 알게 된다
먼저 존은 택시 운전수이자 의사역을 한 디에고를 찾아
두 팔에 폭판 장치를 하고 나머지 사기꾼들의 신분과 행방 정보를 얻어낸다
한 놈, 한 년씩 제자 아만다와 합세해서 잡아들인다
존의 피를 뽑았던 간호사역의 발렌티나는 다리를 썰든지
머리가 잘리든지 하는 장치를 받는데
발렌티나는 한 다리만 자르고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해 목이 잘려 죽는다
피해자 갑상선암 파커 시어스가 돈을 내놓으라고 총을 들고 현장을 찾고 쇠사슬에 묶인다
가짜 마취의 마테오는 머릿가죽 벗기고 회백질을 담는 시험을 받는다
담긴 하지만 시간 초과가 되어 얼굴 지짐이로 죽는다
파커를 풀어주고 관람케 한다
가짜 완치 환자 가브리엘라는 오른 발목, 왼팔이 사슬에 묶여
얼굴이 발열기 앞에 놓이는 시험을 받는다
중망치로 오른 발목을 아작 내 피했더니 발열기도 따라 움직인다
얼굴은 화상으로 물집이 뽀글뽀글 덮인다
팔목도 아작을 내 시험에 통과한다
마테오 이후 풀어줬기에 파커는 총으로 존과 아만다에게
주모자 세실리아 풀어주라고 위협한다
알고 보니 세실리아 애인였다
존이 가브리엘라를 병원 이송해야된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가브리엘라를 죽인다
존과 아만다는 사슬에 묶인다
동네 꼬마 카를로스가 바깥에서 벽에 공을 차고
세실리아에게 이끌려 존과 함께 사슬에 묶이고
시소 같은 장치에서 낙하 피를 교대로 마시게 되는데
보다 못한 파커가 돈이나 찾으러 가자하고
세실리아도 2층으로 이동해서 가방을 사물함 위에서 떼어내자
타이머가 작동하고 문은 잠긴다
당연 총은 발사되지도 않는다
존과 아만다는 사슬을 풀고 카를로스를 풀어준다
존과 아만다는 파커가 한패임을 디에고 고문 시에 이미 알게 됐고
놈의 행방을 찾기 어려워 일부러 시실리아 폰으로 연락해 오게끔 한 것이었다
파커와 세실리아가 갇힌 방에선 독가스가 살포되고
벽 구멍으로 신선한 공기를 쐬려고 서로 싸우는데
세실리아가 철판 날붙이로 파커 배를 찔러 죽인다
타이머 10분이 다 되고 독가스 살포는 멈춘다
존, 아만다는 세실리아 패거리들이 갈취한 돈을 전부
카를로스에게 주며 현장을 빠져나온다
존은 형사 호프만과 함께 애초에 존에게 사기 친
가짜 암환자 헨리를 잡아다 장치를 몸에 부착시킨다
***
세실리아는 어떻게 됐으며
헨리는 어떻게 됐을까
왜 보여주질 않는 것일까
이전 작과 다른 점은
표적들이 존을 속인 사기 패거리라 너무 손쉽게 모여지고
고어적인 측면이 약하며
존이 부분적 당한다는 것이다
화끈한 볼거리와 징벌과
잘 갖춰진 서사의 얼개가 부족하고 단순하다
아만다는 왜 또 직쏘 제자답지 못하게
연극하듯 연기하고 발악하는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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