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 2021)

역대 스파이더맨과 반동 인물 총등장
상처 치유 프로젝트
***
피터는 신분이 밝혀지는 바람에
MJ, 네드, 자신 셋다 MIT에서 불합격이 되자
닥터 스트레인저에게 자신을 잊게 주문을 부탁하는데
마법 시전 도중에 누군 빼고 누군 빼고 딴지 거는 바람에
마법 효과는 뒤틀어지고 
그간 스파이더맨과 싸웠던 악당들이 평행 세계에서 찾아온다
스트는 한 놈씩 잡아서 한꺼번에 돌려보내자는데
피터는 다른 세계로 가면 죽게될 운명이라며
스트를 잡아가두고 마법상자를 뺏어 
다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여는데
1 빠따로 당첨된 문어 박사는 효과를 봤는데
착한 줄 알았던 평상복 고블린이 배신을 때리고
깽판을 놓차 나머지들도 나도나도 하면서 
지구에서 산댄다
그리고 고블린의 공격으로 메이가 죽자
피터는 모든 사달이 자기 때문였다며 자책감에 괴로워한다
이때 방황하는 피터를 찾으려던 
네드가 스트 반지 착용으로 포털을 열었더니
이전 스파이더맨 둘이 튀어나오고
결국 좌절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피터에게
이전 스파들이 나 또한 다 겪은 아픔이라면서 극복해야 하자한다
이로써 피터 친구들과 
스파 셋은 악당 치료장치와 치료제를 만들어
자유의 여신상으로 유인해서 
다 치료하는데

문어 박사도 와서 돕는다
스트의 마법진의 균열로 평행세계 다른 존재들이 넘어올 지경 되자
피터는 스트에게 그냥 모든 사람이 자신을 잊게 해달라고 
자신을 비운다
***
이야깃거리가 없으니 
과거 배우들 소환해서 이야기를 만든 것 같은데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보고

이전 스파이더맨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횔 얻어서 좋긴 한데
그 뭐랄까 회 먹으러 왔는데
쓰께다시가 많아서 회맛을 모른다고나 할까 
정신이 없다
결국 이번 편이 주는 교훈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사람도 고쳐쓸 수 있는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
그런 박애주의, 인류애가 필요하다 인데..
메이의 죽음도 그렇고
피터의 잊힘으로 울고짜고 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신파조라 거부감이 든다
그리고 악당들을 유인하려면 
한적한 공터로 하지
굳이 그 기자 말 맞다나
뉴욕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은 왜 선택했나?
어지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단 식의 기자 말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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