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구직자가
꿈의 직장에 지원하러 온다
밖은 시위로 소란스럽다
***
훌리오 변호사이자 내부고발자
니에베스 출판사 사은품 부서 담당
카를로스 스페인 주재 영국 휴대폰사 홍보영업부 창녀
리카르도 전노조 위원장
아나 미네나 스튜디오 음반 제작부장
페르난도 전직 군인, 색정남
엔리케 재무 관리
접수원 몬쎄
***
그뢴홀름 방식에 따른다
cf) 그뢴홀름 방법론 : 오직 강한 개체만이 다른 개체를 물리치고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다윈의 이론과
구성원들의 간의 상호작용에 근거한 방법론
시험 1
7명 중 1명은 인사담당자 지원자가 아니다 가려내라
2
대장 선출 만장일치로
홀리오 당첨
3 내부고발자 훌리오 채용 여부 결정
퇴출 사유
경영진 설득 못함
4
3차 대전 벙커 무필요 인원
아이 못 낳는 늙은 여자 아나 당첨
5
쉬는 시간
니에베스와 페르난도 섹스
엔리케와 리카르도 IMF 시위
엔리케의 고자질 리카르도 몬쎄에게 노조 간부였단 것
리카르도 자발적 퇴장
허나 리카르도가 내부자였고
엔리케는 짤린다
6
신분을 드러낸 리카르도는
남은 지원자 페르난도, 카를로스, 니에베스와 시험을 치르고
외국어에 약한 페르난도를 떨어뜨린다
리카는 카를을
몬쎄는 니에를
설득하여 서롤 떨어뜨리도록 종용하는데
카를은 과거 사랑 얘기로 인간적 감정을 드러내어
니에를 움직이고 둘다 포기하는 듯했지만
니에만 회사를 나서고 카를은 남는다
***
영화가 높은 지적인 정보는 제공하지만
딱히 소구하는 바는 없다
페르마의 밀실이나
여타한 다른 제한 공간의 영화보다
중심적 주제와 구도가 틀리다
특히나, 이그잼과 비교했을 때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진다
수입사에서 한국 개봉명으로
생존 게임이라고 했겠지만
그 누구도 면접자 그 누구도
생명과 인생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과도한 뻥튀기 영화다
특히, 편집이 산만한데
대화로서 서사를 이끌어가다 보니
편집을 잘못해서 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쪼개다 보니 연속성이 깨진다
왜 IMF 시위가 나오는지
왜 니에가 섹스와 애에 집착하는지
설령 그렇다고 해도
영화의 주제가 일관되지 못하고 산만하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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