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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스냅>의 그 '캐서린 이사벨'이 나온다
어쩐지 낯익다 했다
이쁘고..
***
상당히 표현주의 기법을 쓰고 있다
CG나 특수 분장, 특효는 수준이 높은데
왜 피 색깔을 페인트 색이 뻔히 보이는
허접한 것으로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처럼 심각한 씬인데
웃음이 피식 나오는 조잡한 쇼트들이 많다
각종 요란한 화편화, 카메라웤, 음향 효과, 음악
제작 당시와
그 이전의 전형적인 공포 영화 기법이다
***
서사는 마약 판매를 거부한 동네 유지 '본즈'가
형사와 동업자, 경호원, 애인, 지인
이 다섯의 손에 죽고
20 년 만에 검둥개가 먹는 고기로 부활해서는
그 다섯과 자식들 까지 복수한단 얘기다
진지하려면 좀 진지하게 가든지
웃기려면 웃기게 가든지
진지하게 가는 것 처럼 하면서
조악하니
색깔이 불분명하니 웃긴 것이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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