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번 아웃 (Burn Out, 2017)

잔인한 詩 2022. 7. 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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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파탈급 여자를 잘못 만난 토니는 
아들 낳은 레일라가 마약 일하다
동거 양아치에게 약을 도둑맞자 마약상에게 빚을 진다

토니는 꿈이 있고 현실은
프로 오도바이 선수되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오도바이 훈련 및 마약 배달로 
잠이 모자라 각성제를 달고 산다

빚 청산 2개월 마지막 날 
마약상 오른팔 조르당이 계속 일해야 한다길래 
오도바이 하이바로 내려찍어 죽이고
나와바리 다른 동네 친구 마약상 무사와 함께
상대 마약상 두목을 없앤다

이후 토니는 프로에의 길은 물 건너갔고
노가다하면서 
여전히 애 낳은 여자와 애를 왔다리갔다리 하며 돌보며
마약 배달할 때의 짜릿함에 중독되어선
밤에 번호판 가리고 
동네 경찰 앞에서 일부러 신호위반하며 토낀다
***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첫째, 토니가 여자를 사랑하는 이유 설명이 전혀 없다
토니가 이기적이라며 떠나가
양아치를 들여 사는 여자를 위해 그랬다?!
납득불가다

둘째, 왜 마약을 굳이 오도바이로 빠른 시간에 
정시에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셋째, 조르당이 받은 돈과 마약상 미겔이 보유한 마약이 
대충 봐도 달러로 수억인데 
토니는 친구 무사한테 다 주고 
노가다 까대기 하면서 계속 이전처럼 살아갈까?!
말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전제 조건도 전개도 결말도 다 말이 안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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