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ㅁ

미씽: 사라진 소녀들 (Angie: Lost Girls, 2020)

잔인한 詩 2022. 5.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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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말이 안 되는 게

휴대폰이 켜져 있었고 마지막 수신지를 추적하고
휴대폰 만진 마리오 지문 뜨고 
어떻게든 추적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인터넷으로 홍보하면 IP 추적 등
추적할 방법이 많을텐데 경찰은 뭐하나??

실화에서 재구성해서 만든 영화라는데
최선진국 미국에서 아직도 인신매매
그것도 성매매를 위한 이유로
것도 비일비재하단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
***
앤지는 조이 덕분에 탈출을 하고
상담도 받고 위로도 받지만

도무지 악몽과 공포 속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인신매매단의 가족에 대한 협박도 계속된다

하지만, 같은 일을 겪은 여자 아이의 용기와 격려로 힘을 내는데
앞잡이 시설녀에 의해 인신매매단에게 그 사실이 전달되고
그 여자아이는 납치돼 살해당하고 만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면서 앤지는 
경찰에 인상착의와 이름을 말하고
안가로 옮기지만 밀정 시설녀의 보고로 
또다시 마리오에 의해 끌려가는데

밀정의 사실을 안 복지사의 설득으로
매매단의 아지트 위치를 알게 되고
경찰은 급습해서

매매단 두목녀 오른팔 놈은 사살당하고
두목과 운전사는 체포된다
물론 그 이전에 마리오는 오른팔에 의해 
총알이 대갈빡에 박힌다
***
그토록 위협을 받으면
총을 구하기 쉬운 나라인데 총이라도 좀 구비해놓든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앤지는 마리오가 뭐가 좋다고 
그 XX때문에 창녀신세가 됐는데
위해주는지

나 같으면 마리오부터 먼저 칼로 찌르든 어떻게 손봐줬겠다
무튼 보는 내내 울화통이 치밀어 보기 힘든 영화다
세상은 넓고 살 가치가 조금도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ㅠㅠ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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