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언페어 디 엔드 (アンフェア the end, Unfair the End, 2015)

잔인한 詩 2022. 7.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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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뛰어나다 무라카미

쇼트의 연결에 있어서 
전 쇼트의 기대감을 다음 쇼트에서 무너뜨린다
정보를 차단함으로써 말이다

주인공은 연상연하 킬러이다
아버지의 원수가 '이치죠'임을 알게 되자 못 죽이고 뽀뽀하고
정보원 '츠시마'와 야릇한 눈빛이 오간다

야마지, 코쿠보는 유키히라를 방해하는 줄 알았더니
결국 경검법의 거대 조직의 암살을 당할 뻔했기에 
유키히라의 편에 선다
****
24년 전 경찰의 누명으로 아버지를 잃어 
아버지 살해범을 찾기 위해
경찰이 된 '유키히라'는
현재, 경찰 검찰의 비리에 의해 
억울하게 자살을 한 아버지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가 된 '츠시마'가 
경찰, 검찰, 법원의 거대조직의 음모를 밝힐 자료를
지킬 수 있도록 보호해준다

둘은 접촉하려했던 외국계 기자 둘도 죽자
내부고발자를 쉬이 받아주는 엘도니아 공화국엘 망명하려고
주일 엘도니아 대사관을 찾아간다

허나 힘겹게 도착했더니 
츠시마는 유키히라에게 총구를 겨누고
타케베에게 매수를 당했단다

유키히라의 비리 정보 담긴 
SD카드를 입수해주면 무죄에다
아버지의 굴욕을 씻겨주겠다 했단다

츠시마는 유키히라를 지키려던 이치죠를 쏘고
유키히라도 쏘긴 하지만 
츠시마 총에 이미 맞아 쓰러졌던 이치죠가 
피이우웅하고 총을 쏴준 덕분에 
유키히라는 치명상을 입진 않는다

마지막 힘을 다해 총을 쏜 이치죠는 
유키히라의 눈물이 흐르는 눈앞에서 숨을 거둔다

알고 보니 모든 기획부터 실행까지 
검찰 두목 '타케베'의 지시에 의해
츠시마가 움직여준 것..
이치죠가 타케베를 죽인 것은 
승강기 안에서 츠시마도 
타케베의 앞잡이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결국 유키히라 독자적으로 모든 비리를 외국 방송국에 푼다
****
엄청 오글거리는 감상주의적 전개이다

울고 짜고 배신에 억울함에 신뢰에
죽고 죽이는.. 막장..
"세상에는 페어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눈에는 눈을
복수에는 복수를
언페어에는 언페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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