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블러드 앤 머니 (Blood and Money, 2020)

잔인한 詩 2022. 6.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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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데비에게 돈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

1. 데비는 자신의 음주 운전으로 죽은 딸을 닮았다
2. 데비 딸이 아프다
3. 자신이 돈을 훔쳤기에 쫓으러 온 강도단에게 
우연히 사냥하러 온
데비의 남편 조지가 총 맞아 죽었다
4. 짐은 이미 지병에다 총까지 맞아서 오래 못 살 것이다
***
이해가 안 되는 점

1. 목재소에서 강도단 하나를 처리했으면 
자기 엽총을 안 챙겼던가
그래서 결국 강도단이 챙겨가 버렸다
2. 강도의 총을 뺏었으면 
왜 그 자리에서 탄약의 유무를 확인 안 했나
3. 아무리 물에 빠져 추워도 그렇지 
돈 그것 태운다고 불이 오래갈 리도 없건만
주위 나뭇가지 주워 불피우지 굳이 돈으로만 불을 피우나
4. 데비 남편 조지 차를 발견하고선 
왜 트렁크는 안 열어봤을까 
뭔가 생존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었을 텐데
5. 강도단 차에서 그 두목 아들놈을 죽이고선 
왜 또 무기될 만한 것을 안 찾았을까
결국 산 깊숙히 들어가서 같이 죽을 작정을 하였는가
***
결국 짐은 죽고 
목재소 직원이 데비에게 편지를 전해준다

사냥꾼으로서 전직 참전용사로서의 
전문적 액션은 보여주지 않는다
이런 유의 영화가 참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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