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out [명사] (보통 집단적인) 탈옥
잭은 딸 젠이 어렸을 적
숲을 보호해달란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선
극렬 환경운동가가 되어선 무단 벌목 일꾼과 격투하다
과실치사로 감옥엘 가는데
그동안 동료 환경보호가 척이
아내와 딸과 아들 마이키를 보살핀다
어느 날 척이 토양채취 겸 두 아이들과 야영을 가는데
카약을 타던 마이키가 그만
형기를 마치고 캐나다 오두막을 빌린 전과자 형제 중 형 토미가
오두막 주인을 총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한다
이에 형과 동생이 아이들을 쫓는데
동생 케니는 정신박약아라
아이들 엄마를 죽은 자신의 엄마라 생각하고
계속 통활하고
아내는 사실을 남편 잭에게 알려선
잭은 죄수 봉사 벌목현장에서 도망 후
묶인 척을 풀어주고
산탄총과 칼을 챙겨 아이들을 찾아 나서는데
아이들을 찾던 척은 동생과 몸쌈하다 목 졸려 죽고
잭은 그 형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지질히도 총을 못 쏴
아이들과 함께 배를 타고 토끼지만
토미가 쏜 총에 배가 빵꾸가 나는 바람에 전복된다
결국 가족이 급류에 휩쓸리고 마이키가
토미에게 잡혀 인질이 되는데
살금살금 다가온 잭과 토미가 격투를 벌이고
잭이 칼로 토미 손을 찌름으로써 다시 셋은 도망한다
간신히 산림경비원 차량까지 도착했지만
토미는 경비원을 쏴 죽이고
셋은 또 도망하는데
마이키가 곰덫에 걸리고
토미는 애들을 쏴 죽이려는데
케니가 막아서고
그 사이 잭이 칼로 토미를 죽이는데
그 충격으로 들고있던 총이 발사되고
케니가 맞지만
죽어가면서 잭과 함께 덫을 벌여
마이키를 발을 빼준다
이후 잭은 사면을 받는다
***
아니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첨 도망칠 때 밤이라고 한숨 잔다는 게 말이 되나?
어찌 됐든 도망을 더 멀리 쳐야 하는 거고
또한 환경운동가 척은 토양채취하러 오면서
산탄총은 왜 갖고 다니는 건가?
차를 타려다 토미가 쫓아오면 숲으로 도망가야지
굳이 배는 왜 타서 빌미를 주나
것도 사정거리인 냇가가 있는 좁은 강인데
가장 웃긴 건 영화 시간 질질끌려고
냇가에서 격투 끝에 잭이 토미를 이겼으면
나중에 죽일 거면 그때 죽이든지
아니면 옆에 떨어진 총이라도 뺏어가든지 하면 됐지
왜 그런 식으로 영화에 족쇄를 다나?!
답답해 미칠 것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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