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숫자, 영어 등

CCTV (CCTV, 2020)

잔인한 詩 2022. 7. 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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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7년 
한 소규모 방송에서 "아빠 힘내세요"란 프로를
새해 직전에 제작하면서
2중 몰래카메라를 진행한다

아내는 바로 옆방에 있으면서 
멀리 떨어진 척하며 전활 걸고
전활 받는 남편은 알면서도 모른 척
그때 내연녀 회사 직원이 등장
그걸 본 아내가 자살하자 
그 충격으로 남편까지 자살한다
그 일이 있고 10년 후 방송국엔

귀신이 직접 나타나 죽임을 당하거나
빙의가 돼서 서롤 죽이는데
막내 PD만 살아남아 정신병원에 갇혀있다

인터뷰를 온 유투버는 귀신에 의함이 아닌
김 PD 곧, 그 죽은 아내의 남동생의 짓이라 단정하고
엄마의 죽검을 목도한 딸을 찾아보겠단 말로 
병원을 떠나는데

막내 PD는 전화를 해서 자신이 왜 다 죽였겠냐며 
운을 떼고 자살한다

이걸 찍은 유투버는 룰루랄라 조회수에 만족하며 흥에 겨워
귀가하는데 
막내 PD의 귀신이 따라붙는다
***
결국 뭔가? 귀신 짓인가? 사람 짓인가?

비록 엄마 귀신이 당시 몰카 관련자를 다 죽였고
너 왜 아직 살아있니란 추궁에 지친 
막내 PD도 자살해서
귀신이 된단 얘기다

흑백으로 찍은 이유가 
과거 회상씬에다가 CCTV 비치는 화면이 흑백이라
그랬던 듯한데
그것도 너무 진무한 설정이고

연기는 모자르고 
서사도 너무 다른 영화를 차용을 많이 했고
음악도 편집도 너무 식상하다

곽도원은 요즘 불러주는 곳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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