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페인 앤 글로리 (Dolor y gloria, Pain and Glory, 2019)

잔인한 詩 2022. 5.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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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살바의 몸은 거의 종합병원 수준이다
32년 전의 작품 Sabor 향취가 복원 및 재개봉되자
향취 촬영 후 의절했던 주연배우 
알베르토를 찾는다

알베르토의 헤로인을 맛본 살바는
진통제 격으로 헤로인에 심취한다

자신의 과거 회상을 소재로 한 <중독>을 
몰래 읽은 알베르토는 배우로서의 재기를 바라며
연극에 올릴 수 있도록 허락을 받는다

연극 관객으로 온 해당 극본의 살바의 연인
호모 마르셀로 = 페데리코가 연락을 해오고
잠시나마 재회를 한다

헤로인에만 의지할 수 없었던 살바는
조수 메르세데스와 함께 병원을 찾아
진통제 처방 및 목 넘김 불가의 석화 수술을 받는다

어린 시절의 회상씬은 
회상한 것이 아니라
줌아웃 되면 살바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드러난다
***
극적 장치가 갈등이 거의 없다
그냥 감독의 회상 회상 회상
어린 시절과 엄마에 대한 기억 등

회고록으로서 본인 입장에선 좋았겠지만
딱히 허구로서의 영화론 가치가 그렇게 없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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