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페니 핀처 (Radin!, Penny Pincher, 2016)

잔인한 詩 2022. 5.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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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그냥 짠내 나게 이대로 살고 싶은데...
나한테 대체 왜 그러는 거죠?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유통기한 지난 음식으로 삼시 세 끼,
 창문 밖 가로등을 전등 삼아 홀로 저녁을 보내는 게 일상인 짠내 인생 프랑수아.
 오직 기댈 데라고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아끼고 아껴 모은 통장 잔고인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생일대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첫눈에 반한 썸녀 발레리와 갑자기 들이닥친 딸 로라의 등장!
 이도 모자라 아낌없이 주는 후원자로 오해까지 받으며,
 그의 삶이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왜 이렇게 자린고비가 됐는지
어떻게 자린고비 행세를 하는지
아주 작은 세부사항까지 놓치지 않는다

작은 소품, 작은 행동, 작은 반응까지
각본이 너무 훌륭해서 찾아보니
감독 자신..

그리고 이전에 감명 깊게 본 영화의 각본가
역시 명불허전이다
***
음악을 아주 음향효과 같이 잘 쓰고 있다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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