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ㅋ

킹덤 오브 헤븐 2 (Beowulf & Grendel, 2005)

잔인한 詩 2022. 7. 17. 09:49
반응형

왕이 아니라 동네 이장이 아닌가?
규모가 너무 작다

어땠든 그냥 길가던 트롤을 이유 없이 
왕이 죽였기에 아들 '그렌달'이 장성해서
복수를 한다

베오울프는 일종의 용병역으로 오는데 
그렌달이 싸움을 도무지 걸어오지 않자
그렌달 사는 동굴을 소아마비 사람이 알려줘 찾고
베오 부대원 중 하나가 그렌달 아빠의 해걸을 깨부수는 바람에 
그렌달이 그사람만 죽인다

베오는 그렌달 한쪽 팔을 묶는데 도망갈 수 없자 
그렌달은 몸에 꼳힌 창날로 팔을 잘라버리고 도주하는데 
결국 바다로 들어가 죽는다

이에 바다 괴물 아줌마가 그 팔을 찾으러 와서 
몇을 죽이자 
다시 베오는 그렌달 시신이 있는 곳을 찾았더니 
그 바다 아줌마가 덤벼서 불가피 죽인다

이때 그렌달이 강간해서 낳은 마녀 사이에 난 
아들은 검을 뽑아들지만
베오는 쌈을 하지 않고 칭찬해준 후
그렌달 돌무덤을 만들어 준 후
부대원들과 배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
트롤이 거인도 아니고 
농구 선수 정도키 밖에 안 되고
액션도 화려한 것 한 개도 없고
많지도 않다

여러 잡다한 신앙 얘기든 무용담이든 
주제와 상관 없는 쓸모없는 씬이 너무 많다
볼거리도 없고
생각할 거리도 없다

2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