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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간의 애틋한
서로 위함도 알겠고
원망도 알겠지만
전하려는 주제가 모호하다
오빠가 그린 똥꼬 벽화에서 나오는 복제인간은
금세 이전 기억을 되찾고 똑같다
동생은 그 시체 치우기에 바쁘고
영화가 조울증 환자 본인과 간병인인 가족의 고충을
상징적으로 말하는 건지
아니면 그 흔한 판타지 더하기 SF 복제인간을 얘기하는지
애매모호하다
오빠가 그린 벽화는 똥꼬가 아니라
여성의 음부였고
거듭나고 싶어한
오빠의 죽고싶도록 살고 싶은
거듭남의 상징였으리라...
오빠를 되찾기 위해
그 음부를 통해 산도를 지나 도착한
여동생은 뭘 보고 그리 눈이 땡글 해졌을까?!
상징이 많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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