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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는
갇힌 죄수들을 진료하던 의사가 들은
각자의 이야기들이 재연된다
후반부는
그 이야기를 한 죄수들 중심으로
이후 어떻게 됐는가를 보여주고
마지막은
폭동으로 어떻게 진압대에 학살됐고
해당 교도소가 없어졌는지를 보여준다
***
배경은 1980년대
죄수들은 죄수복을 입지 않고
자치적으로 죽일 놈 죽인다
호모들을 당연시하고
에이즈는 만연해있다
의사는 도덕불감증으로 죄수들 이야기를 즐길 뿐이다
나오는 죄수들 얘기 중 안타까운 건
누나를 범한 양아치를 죽인 이뿐
역시 죄수는 죄수다
여러 인물들을 소개하느라
영화의 중심이 없다
병렬적 구조다
그런 일이 있었더라 하는 식이지
어떤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달려가질 못한다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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