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족이 중요한 것이며
가족이 있는 곳 어디든 집이다
***
편모 슬하에서 엄마가 두손 두발 다 들게끔
학교에서 폭력을 일삼는 '콜'은
오랫동안 떨어진 필라델피아에 사는
아빠에게로 보내진다
도망도 나와보고 갖은 수를 써보지만
돌아갈 곳은 아빠에게로
동네에서 마약상을 하는 '스머시'는 콜에게
농장을 지어 자신이 타던 말을 데려가는 게 꿈이라지만
아빠와 동네 어른들은 다 말린다
젤 사나운 말 '부'가 맘을 연 콜은
차츰 마굿간과 말에 흥미를 갖지만
깡패 나와바리를 침범한 스머시와 동행하다
그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
동네 마굿간을 철거되고 말은 시에 다 빼앗겼지만
아빠는 가족이 있는 곳이 집이라며
희망을 일깨운다
착실해진 콜에게 엄마가 찾아오고
셋은 가족으로서 같이하게 된다
***
현대에 있어서도 그것도 도시에서
말이 있는 것도 흑인들이 키우고 탄다는 사실이 놀랍다
몇몇 출연진은 실제 목동들..
마구간의 의미는
어른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하는
상징적 실재적 의미라고 한다
3 / 5
반응형
'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 > 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드 플레이어 (Il Cartaio, The Card Player, 2003) (0) | 2022.07.18 |
---|---|
킹덤 오브 헤븐 2 (Beowulf & Grendel, 2005) (0) | 2022.07.17 |
콰이어트 (The Quiet, 2005) (0) | 2022.07.16 |
커밍 투 아메리카 (Coming 2 America, 2021) (0) | 2022.07.16 |
키드 디텍티브 (THE KID DETECTIVE, 2020) (0) | 2022.07.09 |
케이스 39 (Case 39, 2009) (0) | 2022.07.08 |
코코 샤넬 (Coco Avant Chanel, Coco Before Chanel, 2009) (0) | 2022.07.08 |
카니발 - 피의 만찬 (We Are What We Are, 2013) (0) | 2022.07.06 |
코만도 (Commando, 2013) (0) | 2022.07.06 |
케이트 맥콜 (The Trials of Cate McCall, 2013) (0) | 2022.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