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ㅋ

코코 샤넬 (Coco Avant Chanel, Coco Before Chanel, 2009)

잔인한 詩 2022. 7. 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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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가 그런지
프랑스 영화답게 성적으로 문란하다
***
어려서 버림받은 '코코'는 장성하여
재봉사 일과 클럽 가수일을 하다가
부자 '발장'의 도움으로 귀족 상류 사회를 접하게 되나

발장에겐 멸시를 당하고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사랑을 나눈 '도빌'에겐 
돈 많은 영국 여자와 결혼함으로써 배신을 당한다

와중에 상류계층의 여자들 모자를 수정 및 개발함으로
자신의 길이 
배우나 부잣집 마나님이 아닌
패션 선두주자임을 깨닫게 된다

코코는 구애하는 발장과 도빌을 뒤로하고
패션업계의 선구자 및 혁명가가 된다
***
일종의 전기 영환데

서사 보단 역시 프랑스 영화답게
미장센 특히 의상이 화려하다

말미에 코코가 모델들의 갈채를 받으며
가만히 계단에 앉아있고
이후의 코코의 생애는 자막 처리한다는 자체가
전기 영화보단 
한 여인의 기구한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랑보다 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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