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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소개글
"그러나 날씨도, 몸도, 전수자인 아들 동국과의 협업도 마음 같지만은 않은데... "
이건 낚시성 어그로성 글이다
영화에 호기심을 갖게 하려고
대작을 만들 때 갑자기 안 좋아진 게 아니라
날씨는 평소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 날씨였고
몸은 평소대로 안 좋았고
아들은 순종하며 잘 도와줬다
딱히 어떤 갈등은 없었다
***
전문적이지 못하다
인간극장식이다
물론 한 장인의 인생을 다룸은 좋은데
주제의 방향을 잘못 잡았다
잘 잡았다 해도
신변잡기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
요즘 나오는 영화 다큐를 감독은 제대로 본 적은 있을까?
세상에 눈과 귀를 닫은 게 아니라면
요즘 다오는 다큐는 거의 극영화 저리 가라이다
헌데 이 영화는? 암튼 영화라 하니까
영화이겠거니 하는데
거의 TV용 인간극장이다
***
임선빈 씨가
북제졸 하게 된 이유는
선택된 것이지
선택한 것이다 아니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던 것이지
행복을 위한 것이 아녔단 것이다
아들 동국은 유도 유망주였지만
무릎 부상으로 도장 관장을 하다가
아버지를 돕다 보니 전수 조교가 된다
젊은 세대답게 흉내만 내면 단 줄 알고
돈과 인기에 관심이 더 많다
초대형 북은 결국
평창 올림픽에 사용된다는 이야기다
데꾸빠쥬도 없고
콘티도 제대로 없고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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