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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키스 안 받아 본 곳에
키스해줘..
바로 드는 생각은..
남자는 여자의 발
여자는 남자의 가슴의 흉터였는데
나는 딴 생각을 했으니 난 저질였다 ㅠㅠ
***
제목이 천사의 눈이라고 해서
어릴 적 봤던 <천사 조나단 (Highway To Heaven / 1984-1989)>처럼
천사인 줄 알고 계속 봤는데 아녔다..
로맨스 장르인 줄 알았다면 안 봤을 텐데..;;;
***
그렇지만 끝까지 보고 나선 이게
로맨스가 아니라
드라마인 줄 알았다
순전 로맨스 였으면 끝까지 못 봤을 터..
***
사별로 가족을 잃은 남자
정의로 가족을 잃은 여자
그둘은 서로를 보듬으며 새로운 가족이 된다
***
카메라 워크가 무척 흥미롭다
정적, 동적 장면이든
카메라가 달리 샷, 스테디캠 샷, 360도 팬 등
무척 동적이나
감정을 잡아야할 땐 정적으로 화편화를 이뤄서
절제미를 보인다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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