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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다큐 너클볼! 에서 영감을 얻고
베꼈다
어떤 부분에서 베꼈냐하면
수인이 엄마가 수인이가 스카웃 되고
돈 얘기가 나오자 우리 집엔 그만한 돈이 없는데
시간을 주면 마련할 테니
애를 꼭 들여주길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준다는 얘기였지 달란 얘기가 아녔다
바로 이부분이 다큐 영화 <Knuckeball, 2012>에서 나오는
원로 너클볼 선수의 실화를 그대로 베낀 것이다
***
수인이는 이제 다른 아이의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엄마에게 의존치 않고
자기 돈으로 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타협하지 않고
남자든 여자든 구분치 않고
그냥 선수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자신의 단점을 수정할 수 없다면
자신의 강점을 단련하면 된다
그렇게 수인이는 강속을 포기하고
너클볼에 전념해서
결국 2군이라도 프로선수가 된다
세세하게 신파조가 아닌
감정을 잘 잡아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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