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스 (Antlers, 2020)

앤틀러스 [지명] Antlers
하지만 분석해보면...
antler 미국∙영국 [ˈæntlə(r)] [명사] (사슴의) 가지진 뿔
포스터에 보여지듯이 "뿔들"이란 뜻이다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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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 외딴 마을에
원주민의 전설이 있었다
길을 잃었던 사냥꾼이 인육을 먹고 괴물이 되었는데
그걸 웬디고라고 한다

프랭크와 친구는 광산에서 몰래 
마약 제조를 하다가 친구는 반절 먹혀 죽고
프랭크는 웬디고의 숙주가 된다

프랭크는 자가 격리 자체 감금을 하고
막내조차 상태가 영 이상해진다
장남 루커스는 집 주변의 사체나 사냥을 통해
생고기를 먹이는데
루커스 그림 그리는 모양새가 여엉 불안했던
어려서 아동학대를 당했던 담임쌤 줄스는
주목하여 보고 루커 그림을 교장에게 보여준다

애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교장은 루커스 가정방문을 하고
프랭크에게 잡아먹히고선
프랭크는 에너지를 충족했기에
껍데기를 벗고 본체가 탈출한다
음식을 깨끗이 안 먹는 웬디고 덕에
마을엔 자꾸 시체 조각들이 나오고
교장, 루커스 때리던 일진애, 보안관 댄은 죽고
줄스의 동생이자 보안관 폴은 중상을 입는다

줄스는 아빠와 동생을 찾겠다며 광산을 간단 루카를 찾아
웬디고를 물리치고
숙주가 된 루카의 동생 에이든도 죽인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폴이 숙주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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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보면 아무리 시골 보안관이라도
단독행동을 말아야하는데
댄은 홀로 괴물과 대치하다 어이없이 죽고
줄스는 동생이 중상을 입었는데
루카스가 더 중한지 구하러 간다는 설정도 이해가 안 가고
가슴을 뜯어내야한단 조언을 준 추장 같은 원주민이 있다면
조력자로 삼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야하는데 
총으로 어케 해보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무엇보다 애초에 누가 주술서를 광산에 걸어뒀는지 
전혀 설명이 없다
원인은 없고 전개와 어정쩡한 결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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