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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누구일까?
섹스나 즐기고 돈 받고 섹스하고
신분상승 노리며 부모님을 등한시하고
노가다꾼을 멸시하고
강간 납치범으로 고발하겠다 협박해서
살해당한 '요시노'일까
부잣집이라 하류인생 여자를 걸레 취급하고
외딴 찻길에서 발로 뻥차 차에서 쫓아내고
죄책감 없는' 마스오'일까
노가다나 하면서
인터넷 만남으로 섹스나 즐기는 '유이치'일까
자신의 신세 한탄하면서 인터넷으로 만난 남자와
바로 호텔에서 섹스를 즐기고
하나뿐인 인연이라고
자수를 방해하고 도주를 종용한 '미츠요'일까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誰も守ってくれない: Nobody To Watch Over Me, 2009)가 생각난다
영화상 말하는 악인은
세상의 편견으로 보이는 유이치라고
미츠요 입을 빌어 말한다
헌데 순위로 따지면 요시노였고
그담이 마스오
그담이 미츠요 목도 조른 유이치가 되겠다
***
영화가 너무 감상주의로 흘러서 답답하다
사건의 진위를 밝혀
정의를 밝혀야 하거늘
드라마에
인물의 반응에 초점을 맞춰
정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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