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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한 영화다
부분적 애니로 묘사하는 영화는 봤어도
실사를 애니화 전체로 한 건 첨 보는 듯하다
유명 배우들이라 얼굴만 보아도
다 누군지도 알겠고
목소리만 들어도 다 누군지 알겠다
왜? 그랬을까?
실사로 이 내용을 만드는 것과
이 처럼 애니로 만드는 것의 차이가 뭘까?
2006년 제작 당시면
영화 내 환각 환상을 cg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때다
근데도 왜 애니로 만들었을까?
만구 내 생각이지만
제작비 때문이 아닌
약물 중독을 소재로 했기에
비쳐지는 세상이 모두
비현실적으로 보인다는 설정이 아닐까 싶다
***
밥은 마약, 여기선 d물질의
유통 판매책을 잡기 위해 위장잠입 경찰이다
허나 자신조차 약물에 중독되고
뇌는 파괴되어
뉴패스란 재활원에 강제 입원된다
헌데 알고 보니 뽕쟁이로 알았던
도나란 여자가 바로 FBI 직속 상관였고
밥은 d물질 제조 유통 판매처가
뉴패스 재활원였음을 밝힐 미끼였던 것
중요한 건 자신은 너무 중독돼
모든 사실을 모른단 것
***
마약류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말해주고
대를 위해 희생되는 소의 가치가
얼마나 안타깝고 묻히는지도 말해주는 영화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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