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북경의 왕 Jing Cheng Zhi Wang, King of Peking, 2017

잔인한 詩 2020. 3.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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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를 최신 영화라고 사기치는 부자
영사기 화재와 아내의 양육권 요구에
영화관 청소부로 취직하고
영화 상영 무단 촬영으로 DVD 제작으로 또 사기를 친다
결국 쫓겨나고 아들을 빼앗기는데
아들이 그토록 노랠 부르던 화산을 직접 제작, 촬영한 영상으로
감동시켜 일요일 만이라도 다시 데려온다
이후 화산 놀이 공원 사기를 친다
트럭 위 짐칸에 방수포를 덮고 물을 채우고 애들을 돈 받고 놀게 한다
***
가난한 북경을 배경으로 시대상을 반영하지만
물론 이 영활 중국측에서 만든 건 아니지만
인도 영화와 대조적이다
인도는 가난해도 정직함을 중시한다
중국은 실제로 그렇지만 사기치고 뒤통수 치고 이기적인 것이 용납된다
가난하다고 사기쳐도 되는 것도 아니며
가난하다고 속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
영화는 고전 영화 음악이나 고전 클래식음악을 사용해서
고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냥 영화니까 그런거지 라고 보기엔 심히 부도덕 불법적이다
자기 애가 좋다고 
다른 사람을 등쳐먹는 건 사기꾼일 뿐이다
애가 아빠한테 배운 것은 사기치는 것
그래서 학교 시험에서도 컨닝을 한다
영화를 진정 사랑함도 아니고...
이용해 먹는 것일 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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