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렌디션'이란
클린턴 정부 때부터 시작된
테러 용의자를 법적 절차 없이
외국으로 압송하는 제도로서
911 이후 더 심해졌다고
아내 친구 보좌관이 설명해준다
***
교차편집인 줄 알았는데
평행편집였다
우와 이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편집의 위엄과 위험을 알 수 있는 영화다
***
주된 줄기는 이집트 출신 남편이
테러범과 연락을 주고받고
폭발물 위력확대에 조력했단 이유로
cia에 의해 불법 감금 및 고문을 당하고
그를 풀어주기 위한 아내와 아내 친구인 상원의원 보좌관과
심문 과정을 지켜보는 cia 요원과
이를 저지하는 cia 국장? 과 대테러 담당 의원의 갈등이다
헌데 또 한 줄기의 시퀀스는
학교 친구이자 애인인 남녀 애인데
남자애는 테러단 소속이고
자기 형을 고문치사한 정보국장 딸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한 경우고
딸은 암것도 모르고 가출을 해서 동거하다가
애인의 사진첩을 보고
자신의 아버질 테러하려 했음을 알고
저지하러 갔다가
자살폭탄범 소년이 머뭇거리자
테러범이 총 쏴서 다 죽는다는 거다
이게 교차편집이 아니라
주된 사건이 발생한 폭발사건인 1 주일 전였던 것이다
미국 여자 관광객 비됴 배경에 나왔지만
희미했기에
아빠도 바보같은 나도 몰랐던 것
***
쨌든 이슬람교가
얼마나 백해무익한 지를 알 수 있으면서도
미국의 애국법이
얼마나 엄한 사람 잡아 족치는지도 알 수 있는 영화이다
3 / 5
반응형
'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 > 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론리아일랜드의 팝스타 (Popstar: Never Stop Never Stopping, 2016) (0) | 2022.07.30 |
---|---|
런 (Run, 2020) (0) | 2022.07.27 |
리스타트 aka. 보스 레벨 (Boss Level, 2020) (0) | 2022.07.24 |
라스트 시크릿 (Last Moment of Clarity, 2020) (0) | 2022.07.21 |
루프홀 (Loophole, 2019) (0) | 2022.07.16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Raya and the Last Dragon, 2021) (0) | 2022.07.16 |
리카운트 (Recount, 2008) (0) | 2022.07.10 |
렉트 (Wrecked, 2011) (0) | 2022.07.08 |
루트 아이리쉬 (Route Irish, 2010) (0) | 2022.07.07 |
리트릿 (Retreat, 2011) (0) | 2022.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