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렉트 (Wrecked, 2011)

잔인한 詩 2022. 7. 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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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
여자와 개는 누구?

라디오 강도 소식 듣고
카드 보고 자신이 강도 레이몬드라 착각한다
뺑뺑이 돌고 와보니 원래 제자리
나타난 그 여자의 목을 조르고 총을 빵 쏘고선
오르고 올라 길에 당도하니
시체가 하나 있는데 뒤져보니
사진이 있는 신분증 주인공은 레이몬드

그때부터 기억이 되돌아 오는데
자신은 3인조 강도에게 붙잡힌 인질였고

여자는 애인였고
강쥐는 어릴 적 키우던 듀크였다
***
기억 상실증까진 그렇다 치고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고

부러진 다리땜에 낮은 포복으로 
온산을 헤짚고 돌아다니는 설정이 말이 안 된다

차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분명 높은데서 굴러 떨어진 건데
당연 위로위로 가야지 왜 평지로 기어 다니냐는 거다
너무나 식상하고 말이 안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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