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댄싱 퀸스 (Dancing Queens, 2021)

잔인한 詩 2022. 7. 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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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어촌은 얼마나 부자길래 
보트로 출퇴근하나
그것도 빨빨 새것으로 ;;

딜런은 무용수 엄마에 의해 어려서부터
무용을 배운 무용학원 쌤이다

할머니께서 어설픈 인터넷 지식으로 
국립무용단 공모에 나가보래서 갔더니 
이미 한 달 전 얘기

매점 아줌마들은 실력도 보지도 묻지도 않고
딜런을 호모 클럽 드랙 퀸 알바를 시키고 
딜런은 넙죽받아들인다

안무가 눈에 띈 딜런은 남장을 하고 무용수가 된다
망해가는 클럽은 
딜런으로 인해 공연 성공을 하지만

부랄 친구 세베가 클럽에 와서 
자긴 호모라면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데 
딜런은 자신이 여자임을 밝히고
안무가 빅토르의 애인 연출자는 
호모 쇼의 정체성 문제라며 화를 내고
딜런은 엉엉 울며 집으로 향한다

며칠 뒤 극단원들은 사과와 회유를 위해
딜런 집을 찾고
호모 클럽 안무가가 사실은 
국립무용단 무용수였기에 
그 빽으로 무용단에 들어간다
***
호모 영화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무용 영활 봤지만

이건 거의 학예회 장기자랑 수준이며
서사의 전개 자체가 
필연성이나 개연성의 톱니바퀴 이빨이 다 날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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