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나 애가 태어났으면 탯줄에 핏물이라도 묻었어야지 말끔한 플라스틱 줄이 말이 되나? 미국 동경하는 이름 '오스카르' 할머니 '알리나' 할아버지 '아틸리오' 엄마 '나탈리아' 여친 '아가타' 아니!! 애랑 과일가게 같이 들어가면 되지 애를 밖에 두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대형 투명 유리창인데 예의 주시해야 할 판에 애가 없어지는 것 안 본다는 것도 이상하고 물 생수 두 통이면 3 kg 버린 추가 대충 그렇다 쳐도 3 kg 뺀다고 떠오른단 게 말이 되나 설령 그렇다면 여자애 집에 도착하면 생수 줘야 할 걸 뻔히 알면서 자기 힘들다고 추 두 개나 버린단 게 말이 되나 아니면 다시 가져가게 숨겨놓든 하지 지 엄마 닮아서 바보이다 배낭을 왜 계속 매고 다니냐 추를 넣고 다니면 되지 억지 설정이다 학교 가장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