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영화 아저씨 팬티가 뭐든 상관 없잖아! (映画 おっさんのパンツがなんだっていいじゃないか!, 2025)

잔인한 詩 2025. 11. 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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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가족

긴낭 사무기기 영업부 실장 
남편 오키타 마코토

주부 경력 20년 열심히 최애 남자그룹 RANDOM 덕질 중
아내 오키타 미카

만화는 내 목숨 3차 창작의 신
딸 오키타 모에

전 은둔형 외톨이/ 귀여운 게 제일 좋은
아들 오키타 카케루

강쥐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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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수의학부 대학생 /마코토 구세주/ 이가라시 다이치
다이치 엄마 /수의사 /이가라시 미에코

다이치 남편 /큐슈 출장 중 /스나가와 마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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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가 출근했더니 부하 직원 야마모토가 갑자기 퇴직해 버려 애를 먹는다
야마모토 담당이던 애견 용품점 점장 사토 슈타는 

과거 마코토 부하 직원으로서 마코토로부터 갈굼을 받았기에 원한을 사서 거래가 결렬된다
미카가 홋타를 구해주고 한 잔 걸치는 날
마코토는 미카의 부탁으로 카를로스를 산책시켜 주다가
헤르모사 정문 앞에서 평소 안 좋던 허리를 다치고 입원하는데
인사부 선배가 와서 야마모토가 급퇴직한 이유가 복권 당첨임을 알려준다
퇴원 후 야마모토가 싸질러놓은 똥을 같은 부서 부하직원이 다 처리했음을 알게 된 마코토는 

유일하게 해결치 못한 사토 가게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사토에게 손편지를 쓰고 둘은 만나는데
사토가 상처를 받았던 이유는 어이없게도 회사원으로서의 갈굼이 아니라
회식자리에서의 마코토가 "우리 회사에 LGBT가 있을 리 없다"란 말때문였고
사토 역시 동성애자였다는 것이었다
다이치로부터 사토에게 마코토가 다이치에게 무슨 일을 해줬냐고 물어보란 문자가 오고
마코토는 다이치 결혼 중매인이 돼줬다 하자 다이치를 좋아하던 사토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마코토와 사토는 술자리를 갖고 어깨동무를 하며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다이치는 마도카를 보기 위해 여행 경비를 벌러
사토 슈타가 점장으로 있는 애견 용품점 헤르모사에 알바를 시작한다
경비를 마련키 전에 마도카가 일하는 수족관을 찾아가 버리고
마도카가 곤란할까 봐 거리를 띄우는 다이치를 당기며
마도카는 관리자 미즈노에게 다이치를 아내라고 소개한다
알고 보니 마도카는 관련 부서 사람들에게 이미 다 밝혀놨었다

카케루는 야구부 하세가와가 지난 태풍으로 부실이 침수돼 장비가 다 망가져
은퇴 경기를 못하게 되자 반친구들과 모금활동을 계획한다
선생들로부터 야구부도 아니면서 야구부를 돕냐는 원성이 나오자
과거 야구부였던 카케루가 야구부로 재입부하겠다 하고
추종자 여학생 넷도 입부한다
결국 야구부 주최 자선 이벤트가 열린다
성황리 행사를 마치고 장비를 갖춘 야구부는 다시 연습에 돌입하는데
경기 직전 부원 셋이 열로 인해 빠지게 되어 취소된다
카케루는 누나가 그린 <야구가 좋은 걸> 만화책을 
다도실 신발장 시마노 신발 위 선반에 둔다
시마노는 카케루를 찾아오고 
카케루는 장비가 많으므로 여야구부를 만들어도 된다고 한다

최근 알바에서 RANDOM 콘서트에 가기 위해 QUQU 홀딩스 정사원이 된 미카는 
어린 상사 홋타로부터 업무 및 젊은이들 사이에서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지적받는다
미카는 적응하기 위해 관련서를 찾아 읽기도 하지만 여전히 힘들다
홋타를 남자 직원이 추근덕 대는 걸 목격한 미카는 
사고가 났다며 홋타를 구해준다
홋타는 미카에게 거래처에서 미카를 미워할지 모른다 하는데
미카는 RANDOM 덕후이기에 견딜 수 있다 하자
홋타는 멋있다며 호들갑을 떤다

모에는 코미카 참가 신청을 작년과 같은 호황을 누리지 못할까 망설이다가
카케루 야구부 모금 활동장에 마련된 체험 타자 야구장에서
중학교 때까진 야구부였다가 여자 야구부가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못한
1학년 여학생 시마노가 3구 다 홈런 이상을 쳐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는다
모에는 2차 창작이 아닌 원작 만화로 승부를 보는데
딸이 걱정된 마코토는 행사장에 잠입하고 
미카의 부탁을 받고 마코토를 자제시키려고 다이치도 행사장을 찾는다
마코토는 매대를 향하다가 다이치에게 제재를 받고
최근 출판사를 차린 모에의 동경 대상 카마타를 추적하는데
모에 매대에 온 세 여자아이들이 BL이 아님을 알고 되돌아서는데
이 모습을 카마타가 지켜본다
울먹이는 모에의 매대에 마코토와 다이치는 다가가서 한 권씩 달라한다
아빠가 퇴원하는 날 병원에서 모에는 진찰을 받으러 온 카마타를 우연히  
만나고 대화를 나눈다
카마타는 인기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세와 체력이 중요하기에 조언하자 모에는 눈물짓는다
***
영화의 주제는 세대차, 성별차, 성정세성, 시대상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주제의 무게는 동성애 쪽으로 너무너무 기울어져 있다

제목의 뜻은 마코토가 다이치에게 목욕탕에서 빤스 바람에 말한
"사람의 정신적 성별, 누구를 좋아할 건지 아무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은

좋을 대로 하면 되는 것은 아저씨 팬티가 뭐든 상관없는 거랑 같다"
것에 기인한다
(그렇지만 동성애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본인과 사회에 피해를 입힌다)

각본의 짜임새는 인물간의 연결과 갈등 해소등을 다뤄 잘 짜여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건의 해결점을 확실히는 보여주질 못한다
예를 들어 
미카가 앞으로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라든가
야구부 경기는 시마노의 등장으로 어떻게 바뀔지라든가 
모에는 만화 작가로서 성공을 하게 될지라든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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