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베 미나미 필모에서.. 금의 나라 공주 '사라' 물의 나라 건축사 '나란바야르' 옛날 옛적 알하미트, 바이카리 두 나라는 사소한 문제로 늘 싸웠다 개똥 치우는 문제로 고양이 오줌이 경계를 넘어왔다고 전쟁을 치르고 두 나라 사이엔 벽이 쳐졌다 우호 조약을 맺었으니 알하미트 측에선 나라 최고 미녀를 신부로 바이카리에 바이카리 측에선 나라 최고 똑똑한 청년을 신랑으로 알하미트에 보낸다는 것이었다 500년이 지난 시점 알하미트는 고양이를 바이카리는 강아지를 보낸다 알하미트 공주 사라는 강쥐 이름을 루크만이라 짓는다 바이카리 변방의 시골총각 나란바야르는 냐옹이 이름을 오돈치메그라 짓는다 사라는 루크만이 국경 개구멍으로 바이카리에 들어가자 찾으러 갔더니 구덩이에 빠져있다 마침 지나가던 나란바야르가 루크만을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