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서 영어자막이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기에 그냥 그러러녀 하고 넘어갔는데... 뒤로 갈 수록 몇 몇 부분 더 나온다. 다시! 영어자막 탐색... 릴은 달라도 내용은 다 똑같다. 유추해서 해볼 수도 있고 앞에 부분과 같이 히어링으로 대충 수 십번 들어서 맞출 수 있다만.. 그게 뭔 대수인가? 전문지식이 너무 나온다. 가파른 정상으로 향해 가는데.. 완만하다가 가파라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가팔라진다. 누가 먼저하더라도.. 과연.. 아니..개봉된다니까..그 프로 돈받고 하는 번역가도 제대로나 할 수 있을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포기하고 누가 만든 자막을 비웃을 것인가? 대충하고 비웃음을 당할 것인가? 제대로 하고 비웃음을 안당할 것인가? 어쩐지...국내에 영자막이 나돌아 다녔어도 번역이 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