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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적응하지 못해도, 마음씨는 다정한 그녀.
수공예와 말, 초자연적 범죄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그녀.
하지만 자각몽이 현실과 섞이면서, 그녀의 작은 세계가 흔들린다.
***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쓴 자는
자각몽의 뜻을 알고나 자각몽이라고 하는 건가?
자각몽은 꿈을 꾸면서도 그게 꿈인 걸 아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서 어디서 새라가 그게 꿈이라고 인식하는가?!!
그냥 그게 현실이라 생각하거나
꿈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는 것이지..
단지 꾼 꿈을 기억하는 것을 자각몽이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각본이 자각몽을 다루고 있다면
30 여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내추럴 루시드 드리머로서 보기엔 참 답답한 서사다
인셉션의 경우가 맞는 것이지
이 영화는 아니다
***
이 영화는
그냥 외계인에게 납치된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그조차 불분명하다
결말 조차 여자가 꾸는 꿈일 수도 있으니
뭐 하나 확실한 것은 없다
시종일관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꿈과 현실이 뒤섞여 있다
아니 꿈이라기 보다 환상이..
그런데 여주가 연기를 기깔나게 잘한다
그 부분은 인정!!
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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