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인질 (Hostage: Missing Celebrity, 2021)

잔인한 詩 2022. 6.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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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덕화, 차인표 등 
본인 이름 걸고 찍는 것 차용했나?

 

어쨌든 황정민은 배우의 역량을 발휘해서
박성웅에게 지난 작의 형사 이름이 기자 이름이라며 
인터뷰 못간다 암시하고
인증서 비번과 opt 위치를 
제대로 안 알려줌으로써 시간을 끌고

연기로 아픈 척해서 
빠박이가 약 사오게 하고
제일 띨한 놈만 남게 해서
묶인 줄을 풀게 한 뒤 때려눕히고
납치된 알바생을 풀어준다

둘은 도망을 치는데 여깡패가 총을 들고 막아서고
격투 중 떨어뜨린 총을 
알바생이 주워 쏴서 배떼기를 맞추는데

마침 약사러간 빠박이가 돌아오고
띨띨이와 빠박이는 둘을 쫓는다

잘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알바생도 황정민도 다시 잡혀 묶인다
한편 편의점에서 opt를 찾으러 왔다가 
경찰에 쫓긴 두목과 수염은
가게를 들이받고 
수염만 잡히는데 혀를 깨물고
두목과 빠박이는 분열을 일으킨다

이에 두목은 자수를 하고 위치 정보 제공을 빌미로 
형량 감소와 돈을 달라하고
폭탄을 설치한 창고로 경찰들을 데려가지만
황정민이 도망 중에 만난 오락가락 할배는 
정민의 신발을 신고 서에 나타나
여형사는 눈치를 채고 
짝궁과 제대로 된 본거지로 향하는데

폭발 후 총을 챙긴 두목은 빠박이를 쏘고
수갑 찬 채로 형사 둘까지 처리하고선 
정민과 싸우는데

주먹이 운다에서 이종격투기를 배웠던 정민은 
두목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데
경찰이 와서 굳이 말린다

가해자 인권을 굳이 또 챙긴다 
죽이도록 냅둬야지 ;;;

2년 후 정민의 사건이 영화화되고
그때까지 정민은 트라우마로 연기를 못한다
***
감독이 각본까지 같이 했는데

아주 헐리웃 영화를 고대로 베꼈는데
기시감이 가득하다
여느 한국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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